윤이나, 코르다·티티쿨과 함께 美 골프다이제스트 'US여자오픈 주목할 선수' 포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6-04 16:18:53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국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이나가 미국의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혔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지난 3일(한국시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2위 지노 티티쿨(태국) 등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과 함께 세계 랭킹 39위의 윤이나를 지켜봐야 할 선수 명단에 올려놓았다.
윤이나는 작년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해 공동 14위에 오른바 있다. 당시 윤이나가 기록한 14위는 그때까지 그가 미국 무대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윤이나는 특히 올해 첫 메이저 대회였던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에 올라 메이저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장타자가 항상 유리한 US여자오픈에서 윤이나가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279야드로 LPGA 투어에서 9위에 올라 있다는 점과 그가 페어웨이 안착률은 전체 51위에 머물러 티샷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72.5%의 높은 그린 적중률과 러프에서도 그린에 공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장점으로 꼽으면서 주목할 만한 선수로 지목한 근거를 제시했다.
한편, 올해 US여자오픈은 현지시간으로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 / 6천699야드)에서 개최된다. 한국 선수는 윤이나를 포함해 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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