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연간 1위 IP ‘괴담출근’ 웹툰으로 만난다…5일 첫 화 공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6-05 16:09:2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괴담 열풍을 일으킨 화제작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가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괴담 열풍을 일으킨 화제작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가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사진=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이하 괴담출근)’ 웹툰을 오늘(5일) 오후 10시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괴담출근'은 도시 괴담을 직접 탐사하며 생존 매뉴얼을 구축하는 '백일몽 주식회사' 현장탐사팀 신입사원 김솔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백덕수 작가의 동명 현대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은 전작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백덕수 작가의 차기작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에 ‘괴담출근’은 연재 시작과 동시에 장르 랭킹 1위에 오른 데 이어, 3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고, 이후 판현무(판타지·현대판타지·무협) 장르 웹소설 역대 최단 기간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했다. 지난해 카카오페이지 웹툰·웹소설 전 장르 합산 랭킹 1위를 기록한 작품은 현재 누적 조회수 약 3.7억 회, 댓글 60만 건을 기록 중이다.
 
열성적인 팬덤 화력도 주목 받았다. 지난해 출시된 첫 공식 굿즈 '백일몽 주식회사 입사 키트'는 출시 직후 1만 세트, 약 5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같은 해 열린 몰입형 체험 전시 '어둠탐사기록 : 살아남은 자의 기록전'과 팝업스토어도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에 팬들의 밤샘 오픈런 행렬을 기록했다.

이번 웹툰의 작화는 '흑막을 버리는 데 실패했다'를 선보인 쓩늉 작가가 맡았다. 원작 특유의 호흡과 분위기를 정교하게 재구성하는데 집중한 작품은 평범한 회사처럼 보이는 공간 속에 조금씩 쌓이는 위화감, 괴담 속 규칙을 깨닫는 순간의 긴장감, 괴담 속 존재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타이밍을 스크롤 흐름에 맞춰 설계했다. 
 
원작자인 백덕수 작가는 “꿈결을 수집해 소원을 들어주는 물약을 만드는 백일몽 회사. 어릴 적부터 공상하던 이야기인데 새롭게 만화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라며, “멋지게 웹툰으로 구현된 캐릭터들과 만화만의 연출이 소설과 또 다른 인상으로 다가올 듯하여 설레기도 한다. 무엇보다 작가님들과 제작진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연재하시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작화를 맡은 쓩늉 작가는 “평소에도 원작을 즐겨 읽던 독자로서 괴담출근 웹툰화 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 원작 소설이 가진 매력적인 전개와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웹툰만의 장점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특히 작품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연출과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썼으니, 모쪼록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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