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3년 만의 투어 컴백' 정희원, 미존테크와 메인 스폰서 계약
미존테크, 챔피언스투어 '레전드' 이오순, '최장타' 김나현 함께 후원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10 16:07:36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복귀하는 정희원이 새 메인 스폰서와도 인연을 맺었다.
이탈리아 수입 주방가구 기업 미존테크(대표이사 이혜임)는 10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미존테크 전시장에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정희원을 비롯해 이오순, 김나현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정희원은 2009년 KLPGA 1부 투어인 정규 투어에 데뷔, 2022년까지 통산 270개 대회에 출전했다. 2012년 9월 메이저 대회인 메트라이프ㆍ한국경제 제3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통산 1승을 거두고 있고, 준우승도 5차례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2년 27개 대회에 출전한 정희원은 부상으로 병가를 낸 뒤 투어에 나서지 않다가 올 시즌을 맞아 3년 만에 투어에 복귀하게 됐다.
이날 정희원과 함께 후원 조인식을 가진 이오순은 KLPGA 정규투어에서 5승을 기록했고,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투어에서 9승을 거두고 있는 '레던드'급 선수이며, 김나현은 280m에 달하는 드라이브 비거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타자로 알려져 있는 선수로 올해 정규투어와 드림투어(2부 투어) 출전을 병행할 예정이다.
정희원은 "정규투어에서 다시 활약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미존테크 이혜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그동안의 투어 경험을 살려 후배들과 멋지게 우승 경쟁하도록 하겠다. 미존테크 골프단에 우승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3명의 선수 모두 각자의 투어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미존테크 이혜임 대표는 “골프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는 세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미존테크는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후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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