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한진선·정소이·홍진영, 덕신EPC 챔피언십 첫 날 공동 선두

한진선 "모교인 건국대 충주캠퍼스 시절 4~5번 라운드...심적으로 편한 느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4-24 17:24:18

▲ 한진선(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진선(메디힐)과 정소이(노링통닭), 홍진영(등록명: 홍진영2, DS이엘씨)이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설 대회인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첫 날 어려운 코스 세팅과 강풍을 이겨내며 공동 선두로 스타트를 끊었다. 
 
한진선은 24일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72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초속 7~8m의 강풍이 부는 가운데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고, 정소이와 홍진영은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기록,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가운데 경기를 마쳤다.
 
▲ 정소이(사진: KLPGT)
 
윤선정(초록뱀미디어), 이동은(SBI저축은행), 이승연(PLK)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한 타 차다.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없이 두 차례 10위권 순위에 이름을 올린 한진선은 현재 상금 순위 31위에 올라 있다. 
 
한진선과 함께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친 정소이는 직전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컷 통과를 이루며 공동 18위에 올랐고, 홍진영은 올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했지만 한 번도 20위 이내의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 홍진영(사진: KLPGT)
 
시즌 5번째 출전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 경쟁의 기회를 맞은 한진선은 라운드 직후 인터뷰에서 "오늘 버디를 많이 해서 자신감 얻었지만, 쓸데없는 보기가 조금 나와서 아쉬웠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하루"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대회가 열리는 킹스데일 코스에 대해서는 "이번 코스는 나와 잘 맞는 느낌이라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다."며 "모교인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에 다닐 때 이 곳에서 4~5번 라운드 해봐서 심적으로 편한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코스와의 궁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진선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샷과 퍼트감 모두 좋은 상태라 남은 라운드에서도 오늘 전반 인코스처럼 스코어를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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