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가영, 블랙스톤 코스 베스트 라운드 "코스 상태 훨씬 좋아졌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 날 노보기 4언더파 68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9-04 15:23:35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가영(NH투자증권)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 첫 날 자신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가영(NH투자증권)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 첫 날 자신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이가영은 4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쳐 같은 내용의 스코어 카드를 적어낸 노승희(요진건설)와 함께 공동 선두(잠정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경기를 마쳤다. 
 
이가영이 이날 기록한 4언더파 68타는 블랙스톤 이천 코스에서 이가영이 기록한 스코어 가운데 가장 좋은 스코어로, 그가 이 코스에서 60타대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2년 전인 2023년 이 대회 2라운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이가영은 경기 직후 "오늘 정말 실수 하나 없이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며 "위기가 와도 파 세이브를 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또 샷감이 좋아서 스코어를 좀 줄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날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이날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친 데 대해 "일단 18홀 돌면서 파온이 다 됐다. 일단 그린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그린 경사가 어렵긴 했지만 핀과 같은 단에 샷을 공략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좀 잘 맞아떨어져서 보기가 안 나왔던 것 같다."고 짚었다. 
 
양잔디에서 '조선 잔디'로 불리는 중지로 잔디가 바뀐 블랙스톤 코스에 대해 이가영은 "작년보다는 코스 상태가 좀 더 좋아졌다. 그래서 좀 더 플레이할 때 좀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가영은 남은 세 차례의 라운드에 대해 "여기 코스가 이제 코스 세팅이 그린이 매우 어렵다. 그래서 일단 (핀과) 같은 단 위에서 좀 플레이를 할 수 있게끔 샷 공략을 좀 잘 해야 할 것 같고 좀 머리를 잘 써야 될 것 같다. 똑똑하게 플레이를 해야 좋은 결과,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가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생애 첫 메이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지난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 이후 약 3개월 만에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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