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태백 공공이불빨래방 ‘포그니’ 개소…민관 협력 생활복지 강화
윤대헌 기자
gold7112@gmail.com | 2025-09-29 15:16:26
[SWTV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29일 태백시·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태백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조성한 태백 공공이불빨래방 2호점 ‘포그니’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빨래방 개소와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된 20명의 어르신들은 앞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이불을 수거·세탁·배송하고, 생활환경 조사와 청소, 집수리, 복지정보 제공, 말벗, 우유배달 등 일상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이불빨래방은 단순한 세탁 시설을 넘어 주민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통해 지역 복지안전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20년 삼척 도계 1호점을 열어 전국 최초로 공공이불빨래방 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에 7개소를 운영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사업범위를 전국 폐광지역으로 확대해 전남 화순에도 빨래방을 개소한 바 있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공공이불빨래방은 생활편의 지원과 노인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33억원을 투입해 공공빨래방을 통해 누적 929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고, 해마다 5000여명의 주민에게 일상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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