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안세영, 日 야마구치 상대 7연승…중국 마스터스 배드민턴 결승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05 15:07:5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3년 만에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 세계 랭킹 1위)의 파죽지세 연승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안세영은 5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3분 만에 2-0(21-13 21-15)으로 제압,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달 23일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완파했던 야마구치에 약 2주 만에 다시 승리를 거둔 안세영은 이로써 야마구치전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달 중순 일본오픈 16강전을 앞두고 발 부상으로 기권 한 달 간 휴식기를 갖고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전 경기 2-0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던 인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32강전부터 준결승까지 매 경기를 40분 남짓한 시간에 단 한 게임도 빼앗기지 않고 연승을 이어가며 결승에 진출, 2주 연속 우승을 전망을 밝혔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안세영은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와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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