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정민, 20일 만에 홀인원 '개인 통산 3호'…'7천600만원' 벤츠 부상
시즌 첫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 3R 17번홀서 홀인원...KLPGA투어 시즌 4호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4-27 17:30:17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정민(한화큐셀)이 20일 만에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을 잡아냈다.
이정민은 2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5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전장 170야드의 17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그대로 홀로 빨려들면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정민은 이 홀인원으로 더클래스 효성에서 제공하는 7천600만원 상당의 벤츠 EQB 300 4MATIC SUV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이정민은 “핀 위치가 앞쪽이고, 그린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형태라 8번 아이언으로 드로우를 쳤는데, 그 경사를 아주 잘 타고 들어갔다“고 회상한 뒤, “사실 지난 국내 개막전에서도 홀인원을 했지만 최은우 선수가 먼저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을 받지 못해 아쉬웠다. 이렇게 차량을 받게 돼 정말 좋고, 어떻게 할 지는 고민을 조금 해보겠다.”라는 소감을 덧붙이며 웃었다.
이정민은 이날 홀인원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쳐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 전날 선두였던 방신실(KB금융그룹, 16언더파 200타)에 한 타 앞선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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