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영구시드' 베테랑 안선주, 37개월 만에 65타 라운드 '기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첫 날 노보기 7언더파 65타 '2위'
2022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후 3년 1개월 만에 65타 라운드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5-30 14:56:37

▲ 안선주(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영구시드권자인 베테랑 안선주(만수정)가 37개월 만에 한 라운드를 7언더파 65타로 마치는 기염을 토하며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첫 날 선두권이 이름을 올렸다. 
 
안선주는 3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5타의 스코어 카드를 적어내면서 선두 정윤지(NH투자증권, 8언더파 64타)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잠정 순위)에서 경기를 마쳤다. 
 
안선주가 KLPGA투어에서 한 라운드를 7언더파 65타로 마무리 한 것은 지난 2022년 4월 22일 경남 김해시의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 이후 약 3년 1개월(37개월) 만이다. 
 
안선주는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 6개 대회 가운데 톱10 없이 세 차례 컷을 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스트로크 플레이 기준)은 지난 3월 태궁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22위다. 
 
한편, 안선주는 2005년 KLPGA에 입회해 2009년까지 정규투어에서 7승을 거둔 뒤 2010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데뷔, 통산 28승을 거뒀다. 2010년에는 JLPGA투어 신인왕과 상금왕, 2011년과 2014년에는 상금왕을 차지했다. 
 
한-일 통산 35승을 기록한 안선주는 현재 KLPGA투어 영구시드(외국 투어 20승)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아들 쌍둥이를 출산한 안선주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2년부터 일본을 떠나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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