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7골' 한국 U-16 여자축구 대표팀, U-17 아시안컵 예선 첫 판서 UAE 16-0 대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06 14:56:39

▲ 한국 U-16 여자 축구대표팀(사진: AFC 홈페이지)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 중인 한국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첫 판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이다영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U-16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의 투르순조다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7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예선 A조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김희진(울산현대고)이 경기 시작 30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7골을 몰아넣고, 고지은(울산현대고)도 4골을 터트리는 등 골 퍼레이드 끝에 16-0 대승을 거뒀다. 

우리 대표팀은 9일 타지키스탄, 11일 요르단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개 팀이 참가했으며 8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다.

예선 각 조 1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여기에 올해 아시안컵 본선 4강에 들었던 4개 팀(북한, 일본, 호주, 중국)을 더해 총 12개 팀이 내년 4월 중국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무대에 오른다.

아시안컵 본선에서 4위 안에 들면 내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은 지난 5월 열린 아시안컵 본선에서 8강 탈락의 고배를 들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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