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방신실, 시즌 최소타 라운드 "바람 이용한 공략 중요…시즌 3승 목표"
iM금융오픈 1R 노보기 4언더파 68타 선두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4-10 14:54:0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방신실(KB금융그룹)이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세 번째 대회이자 신설 대회인 ‘iM금융오픈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첫 날 시즌 최소타 라운드를 펼치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방신실은 10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8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전반과 후반 한 차례씩 두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경기를 마쳤다.
방신실이 이날 기록한 4언더파 68타는 그의 올 시즌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이다.
지난 주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시즌 첫 톱10 진입을 이뤘던 방신실은 이로써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방신실은 경기 직후 "선산 코스가 파5 홀이 거리가 짧아서 (버디) 기회가 많은데 오늘은 파5 홀에서 한 번도 버디를 못 하고 이제 4포에서만 버디를 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4언더파로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대회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에 대해 "지난 주보다는 훨씬 넓고 파5에서도 기회가 많다 보니까 좀 티샷도 빵빵 자신 있게 칠 수 있고 좀 공격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지난 비시즌 전지훈련에서 티샷 정확도와 숏 게임 퍼팅, 클러치 퍼트 확률을 높이는 훈련들을 집중적으로 많이 했다.고 밝힌 방신실은 "(점차) 효과가 올라오고 있는 것 같고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방신실은 남은 대회 기간 코스 공략에 대해 "계속해서 좀 한 라운드 한 라운드 타수를 많이 줄여 나가야 될 것 같고 또 바람이 오후에 좀 많이 부는 코스라서 좀 바람을 잘 이용해서 공략을 하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 "다승이 목표"라고 밝힌 방신실은 잠시 후 "3승이 목표"라고 구체적인 승수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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