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vs 누네스' 여성 GOAT 가린다…11월 15일 'UFC 334' 코메인 이벤트 격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30 14:50:2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케일라 해리슨(미국, 19승 1패)와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아만다 누네스(브라질, 23승 5패) 'GOAT'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해리슨과 누네스는 오는 11월 15일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되는 'UFC 334' 대회 코메인 이벤트로 펼쳐지는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맞붙는다. 
 
당초 이 대전 카드는 올해 1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 열흘 가량을 앞두고 해리슨이 목 디스크 수술을 받게 됨에 따라 연기됐고, 예정보다 10개월 가량이 지난 시점에 마침내 열리게 됐다. 
 
▲ 펀치를 뻗는 케일라 해리슨(사진: UFC)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유도에서 2연패를 이룬 해리슨은 종합 격투기 무대에 진입한 이후 홀리 홈, 케틀린 비에이라, 줄리아나 페냐 등을 물리치고 UFC 밴텀급 정상에 등극함으로써 사상 최초로 올림픽과 UFC 챔피언 타이틀을 동시 보유한 여자 선수로 기록된 파이터. 
 
이에 맞서는 누네스는 UFC 두 체급을 정복한 유일한 여성 파이터로서, 아직 UFC에서 단 1패도 기록하지 않은 무패의 파이터. 
 

▲ UFC 2체급 석권에 성공한 아만다 누네스(사진: UFC)
 
특히 UFC 여성 밴텀급 최다 KO(6회), 최다 피니시(8회), 최다승(13승), 최다 테이크다운(32회), 최다 연승(12연승), 역대 최장 UFC 타이틀 보유 기간(3,940일) 등의 기록을 보유하면서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우여곡절 끝네 마침내 성사된 이번 경기에서 누가 'GOAT'의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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