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0시간 한국어 수업’ 곽상흔 서강대 교수, 신간 ‘신바람난 한국어’ 출간

윤대헌 기자

gold7112@gmail.com | 2026-10-06 14:50:54


[SWTV 윤대헌 기자]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사람을 배우고, 사람을 만나며 세상을 터득한 한 한국어 교육자의 유쾌하고도 따뜻한 인생수업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도서출판 하우는 외국인 대상 한국어 수업만 3만 시간을 진행해 온 곽상흔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교수부장이 신간 ‘신바람난 한국어’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 신바람난 한국어.
이번 신간은 20년 전 한국어 교실에서 스승과 제자가 나눈 삶의 지혜를 담아 출간돼 큰 사랑을 받았던 ‘바람난 한국어’가 모태다. 여기에 한층 깊어진 시간과 변화를 더해 37년에 달하는 저자의 교육 여정을 생생하게 재구성했다.
 
저자는 지난 37년간 미국문화원, 씨티은행, 맥킨지 등 글로벌 기관·기업은 물론 주한 미국대사관 외교관 연수원 등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왔다. 또 카이스트 경영대학 한국어 겸직 교수와 국방일보 칼럼니스트를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교수부장으로 재직 중인 베테랑 교육자다. 
 
‘신바람난 한국어’는 저자가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며 터득한 동서고금의 지혜를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풀어낸 일종의 ‘인생 교과서’로, 한국어의 독특한 매력에 사로잡힌 전 세계 학생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순간들이 온기있게 펼쳐진다.
 
한편 저자인 곽상흔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바람난 한국어’ ‘MAGIC KOREAN’ ‘魔幻 韓國語’ ‘서강한국어’ 시리즈, 맞춤법 안내서 ‘머지?_알쏭달쏭 헷갈리는 한국어 맞춤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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