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영국·베트남·미국서 ‘K-씨푸드 쿠킹 클래스’ 개최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9-14 14:47:59


[SWTV 유호경 기자] CJ제일제당은 오는 10월부터 ‘퀴진케이(Cuisine. K)’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K-씨푸드 쿠킹 클래스’를 영국·베트남·미국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현지 식문화와 어우러지는 K-씨푸드의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수산회와 함께 마련됐고, 김·굴·전복·명란 등 한국 수산물을 활용한 한식 메뉴를 현지 요리학교 학생과 소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 ‘퀴진케이 K-씨푸드 쿠킹 클래스’ 포스터. [사진=CJ제일제당]
 
퀴진케이는 한식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K-푸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쿠킹 클래스는 오는 10월8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22일 베트남 하노이, 11월6일 미국 시애틀에서 차례로 열린다. 각국에서는 요리학교 학생 대상 수업과 일반 소비자 참여 수업을 각각 운영한다.

영국에서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알려진 강레오 셰프가 ‘광어 세비체’와 ‘크리스피 김 카나페’ 등 한국 수산물과 현지 식문화를 결합한 메뉴를 선보인다. 강 셰프는 캐피털시티칼리지(CCC) 조리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한식 정찬 주간’에도 멘토로 참여해 메뉴 개발과 팝업 준비를 지원한다.

베트남에서는 ‘흑백요리사2’에서 ‘삐딱한 천재’로 주목받은 이찬양 셰프가 ‘전복 김말이 튀김’과 ‘구운 전복과 김 소스’를 소개한다. 특히 해마다 약 5만명이 찾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주최 ‘돌담길 축제’에서 ‘전복 김 누들 월남쌈’을 주제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흑백요리사1’에서 ‘뉴욕 장금이’로 이름을 알린 이연주 셰프가 ‘간장 굴 솥밥’과 ‘김 전’ 등 한국 수산물을 활용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베트남 탕롱대학교와 미국 사우스시애틀칼리지(SSC)에서는 K-씨푸드와 K-소스를 주제로 한 한식 요리대회도 개최한다. 이찬양 셰프와 이연주 셰프가 각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퀴진케이를 통해 유망한 한식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전 세계 소비자가 K-푸드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접점을 넓히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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