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 김상혁, 두 번째 소개팅서 만회할까...송해나 지원사격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9-02 14:44:46
[SWTV 김지연 기자] ‘신랑수업2’ 송해나가 첫 소개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김상혁을 위해 두 번째 만남을 직접 설계한다. 이번에는 마주 앉아 대화하는 정석적인 소개팅이 아닌, 기차를 타고 함께 여행하는 ‘자만추형’ 만남이다.
오는 4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배한수 CP, 임정규 PD)에서는 프로그램 최초의 돌싱 입학생이자 ‘파워 N잡러’ 김상혁이 새로운 인연을 찾아 두 번째 소개팅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상혁의 재도전에 앞서 스튜디오에서는 지난 소개팅에 대한 냉정한 복기부터 이뤄진다. 모처럼 등장한 김상혁을 발견한 ‘학생주임’ 탁재훈은 첫 만남 당시 그의 행동을 떠올리며 곧장 쓴소리를 날린다.
탁재훈은 “평소에는 멀쩡한데 소개팅만 하면 이상해지더라”고 지적한다. 앞선 소개팅에서 김상혁은 상대 앞에서 긴장한 나머지 의도하지 않은 발언을 연이어 내놓으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김상혁 역시 자신의 패착을 인정한다. 당시 상황을 되짚어본 그는 “저도 모르게 계속 헛소리가 나오더라”고 털어놓으며 소개팅만 시작되면 평소와 달리 긴장하게 되는 모습을 솔직하게 받아들인다.
이를 지켜본 송해나는 아예 만남의 방식부터 바꾸기로 한다. ‘연애부장’ 송해나는 “김상혁이 딱딱한 소개팅 자리를 어색해하는 것 같아서 ‘자만추’ 스타일의 소개팅을 마련해 봤다”고 발표한다. 김상혁에게 또 한 번 일반적인 소개팅을 주선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
그 결과 ‘신랑수업’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기차 소개팅’이 성사된다.
송해나가 전체적인 만남의 그림을 짰다면 구체적인 장소 선택에는 김상혁도 직접 참여한다. 김상혁은 “송해나가 전체적인 상황을 기획하고, 제가 직접 장소를 선정했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한다.
첫 번째 소개팅 때와 비교하면 자신감도 한층 올라간 모습이다. 그는 “이렇게 하니까 확실히 자연스러웠다”며 새로운 방식이 자신에게 잘 맞았음을 내비쳐 실제 만남에서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드디어 소개팅 당일, 김상혁은 무궁화호 객실에서 홀로 상대를 기다린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야 하는 특별한 상황에 김상혁의 얼굴에는 설렘과 긴장이 동시에 묻어난다. 그는 “어떤 분이 올까…”라며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상대를 궁금해한다.
객실 문이 열릴 때마다 김상혁의 시선도 바빠진다. 새로운 승객이 들어올 때마다 혹시 자신과 여행을 떠날 소개팅 상대인지 확인하느라 주변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한다.
무엇보다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지난 만남에서 잇따른 ‘실언’으로 위기를 자초했던 김상혁이 이번에는 달라질 수 있을지다. 송해나가 김상혁의 성향을 고려해 기존 소개팅의 틀 자체를 깨뜨린 만큼 그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제대로 발휘될 가능성에도 기대가 쏠린다.
또한 송해나가 김상혁을 위해 어떤 여성을 소개했는지도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기차 안에서 처음 얼굴을 마주할 두 사람이 어떤 첫인상을 주고받을지, 여행이라는 특별한 상황이 두 사람 사이의 거리까지 좁혀줄 수 있을지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첫 소개팅에서 쓴맛을 본 김상혁이 이번에는 ‘연애부장’ 송해나의 맞춤형 솔루션을 등에 업고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신랑수업2’에서는 출산을 앞둔 박소영X문경찬 부부의 ‘예비 부모수업’도 함께 펼쳐진다. 두 사람은 곧 만나게 될 아이를 위해 부모가 될 준비에 나서며 김상혁의 연애 수업과는 또 다른 이야기를 선보인다. 그외에도 최근에는 조준현이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해 소개팅에 나서 직진남의 정석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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