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LPGA 포드 챔피업십 2R 공동 6위 '주춤'…선두 릴리아 부와 4타 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29 14:41:11

▲ 윤이나의 티샷(사진: 게티이미지/ 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에 출전중인 윤이나가 공동 6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윤이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합쳐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전날(공동 3위)보다 3계단 내려선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이날 하루에만 8타를 줄이는 약진을 펼치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릴리아 부(미국)와는 4타 차.  

10번 홀(파3)에서 라운드를 시작해 1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윤이나는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한 뒤 18번 홀(파4)에서 세 번째 버디를 기록해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라운드로 접어든 윤이나는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4)과 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6번 홀(파3)에서 보기,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8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윤이나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재도약에 나선다. 

지노 티티쿨(태국)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합쳐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역시 이날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1라운드에서 9언더파로 1위에 올랐던 찰리 헐(잉글랜드)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치면서 공동 2위로 내려왔다. 난나 마센(덴마크) 역시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윤이나와 함께 공동 6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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