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부산 BNK썸, 새 사령탑 다시 여성 지도자 선임...박정은 전 삼성생명 코치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1-03-18 14:30:35
부산 BNK썸이 다시 여성 지도자에게 팀의 지휘봉을 맡겼다.
부산 BNK썸 구단은 18일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 제2대 감독 취임식에서 용인 삼성생명 코치를 지낸 박정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경기운영본부장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현역 시절 '명품 포워드'라는 별명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박정은 감독은 그의 선수 때 등번호 11번이 '친정팀'인 삼성생명의 영구 결번으로도 지정됐다.
특히 박 감독은 현역 시절 삼성생명에서 전인미답의 개인 통산 1천 3점슛의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2013년 은퇴 후 2016년까지 삼성생명 코치를 역임한 박 감독은 2018년 WKBL 경기운영부장을 맡아 경기단체 행정가로 변신했고 지난해 8월부터 경기운영본부장에 선임된 바 있다.
2019년 창단한 BNK썸은 초대 감독으로 유영주 감독을 선임하고 코치진에 양지희, 변연하, 최윤아 등 여성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지도자들을 포진시켜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나 2020-2021시즌 최하위에 머문 뒤 새 코칭 스태프를 물색해왔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