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미, 태권도 세계청소년선수권 42㎏급 금메달 획득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4-15 14:27:15

▲ 이근미(오른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사진: 세계태권도연맹)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태권도의 미래 이근미(사당중)가 2026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이근미는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마샬 아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42㎏급 결승에서 파라스케비 칼로기루(그리스)를 라운드 점수 2-1(1-0, 1-3, 0-0 우세승)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따낸 첫 메달로, 이 체급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8년 튀니지 함마메트 대회에서 우승한 강미르 이후 8년 만이다. 
 
이근미는 부모가 태권도 지도자 출신이고, 오빠 이영주(관악고) 역시 현재 태권도 선수로 활동 중인 태권도 가족이다. 이영주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쿠칭 아시아청소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근미는 2023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2025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청소년세계선수권까지 제패함으로써 2028 LA옾핌픽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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