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3대3 농구대표팀, 사상 첫 아시아컵 8강행…30일 일본과 맞대결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29 14:24:38
[SWTV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3대3 농구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에 올랐다.
이다연(사천시청), 허유정(신한은행), 이예나(삼성생명), 송윤하(KB)로 구성된 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OCBC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아시아컵 본선 A조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18-9로 꺾은 뒤 2차전에서 중국에 12-19로 패해 1승 1패를 기록, 다득점 원칙에 따라 중국(36득점)에 이어 A조 2위(30득점)를 차지하면서 뉴질랜드(27득점)를 제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이 이대회 8강에 오른것은 사상 처음이다.
한국은 오는 30일 오후 4시45분 C조 1위 일본과 준결승 진출을 다룬다.
전병준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재능과 노력으로 3대3 여자농구의 역사를 쓰고 있다"며 "8강에 진출한 만큼, 다시 한번 하나가 돼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주장 이다연은 "경기 전, 지더라도 10점 이상 득점하자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일본은 모든 면에서 강팀이지만, 120% 힘을 쏟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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