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미디어데이] '통합 2연패 도전' 안덕수 감독 "박지수,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할 것"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9-10-10 14:15:34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사진: WKBL)
 
"생각보다 본인이 많이 준비한 것 같다. 지난 시즌 보다 더 좋은 플레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프로농구 통합 2연패에 도전하는 청주 KB스타즈의 안덕수 감독이 지난 시즌 팀을 사상 첫 통합우승으로 이끌고 자신은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에이스 박지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안덕수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박지수는 지난 시즌 정말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며 "걱정 했는데 4일 해 봤는데 생각보다 본인이 많이 준비한 것 같다. 지난 시즌 보다 더 좋은 플레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두 번째 시즌을 소화한 박지수가 내년에도 WNBA에서 뛰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박지수의 장래, 한국 선수 장래를 위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안 감독은 또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각오와 관련, "이번 시즌은 두 가지 마음으로 임하고 싶다"며 "첫 번째는 전년도 우승팀으로서 자부심 가지고 자신감 있게 리그에 임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우승을 못한 상항에서 우승을 하고 싶었던 초심으로 끈끈한 조직력과 동료애를 갖고 시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이병완 총재를 비롯한 연맹 관계자들과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선수단과 프런트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구단별 감독과 대표 선수가 나서 새로운 시즌을 맞는 각오와 목표에 대해 밝히는 한편,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미디어데이에 앞서서는 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인 KEB하나은행의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이 열렸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