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우리은행 김단비, 통산 8번째 올스타 팬투표 1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12-03 13:40:1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통산 8번째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김단비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총 2만288표를 얻어 2위 신지현(인천 신한은행, 1만9천895표)을 393표 차로 앞서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단비는 이로써 2013~2014시즌 첫 1위를 차지한 이후 통산 8번째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기록하게 됐다. 그는 또 2009~2010시즌 이후 16회 연속 올스타에 선정돼 연속 올스타 선정 1위 기록을 동시에 이어가게 됐다.
김단비는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10경기에 출전해 평균 37분42초를 뛰며 경기당 평균 23.70점(1위) 10.4리바운드 4.2어시스트 2.3스틸 1.8블록슛(1위) 2점슛 성공률 45.6%(82/180, 1위) 3점슛 성공률 28.2%(11/39)을 기록, 지난 시즌 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팀을 떠난 상황 속에서 우리은행을 리그 2위로 이끌고 있다.
그 결과 김단비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연속 선정됐다.
우리은행 심성영은 지난 2020~2021시즌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 페스티벌이 열리지 않아 2010~2011시즌 데뷔 이후 첫 올스타 페스티벌 출전을 앞두게 됐다.
용인 삼성생명의 키아나 스미스도 2022~2023시즌 올스타에 선정됐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올 시즌이 첫 출전이 될 전망이다. 아시아쿼터 선수도 2명 포함됐다. KB스타즈 나가타 모에가 1만2천244표로 9위, BNK썸 이이지마 사키가 7천863표로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에 선정된 16명의 선수들은 한국 올스타 소속으로 일본 W리그 소속의 일본 올스타와 맞붙으며, 한국 올스타의 코칭스태프는 2라운드 종료일(11월 30일) 기준 1위팀 BNK 썸 박정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2, 3위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이 코치진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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