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 장슬기, 생애 두 번째 KFA '올해의 여자 선수' 선정 영예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12-15 13:26:03
'원더걸' 장슬기(인천 현대제철)가 생애 두 번째로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슬기는 15일 축구협회가 발표한 '올해의 선수' 명단에서 여자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은 지소연(5회)이 가지고 있으며, 그 다음이 장슬기다.
장슬기는 올해 초 스페인 여자축구 1부리그(프리메라 디비시온) 소속인 마드리드 CF 페메니노(마드리드 CFF)와 입단 계약을 체결, 한국 여자 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무대에 진출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 6월 국내 무대로 복귀, 원 소속팀인 인천 현대제철의 유니폼을 다시 입고 WK리그 16경기에 출전해 8골(득점 6위)을 넣으며 팀의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8연패에 기여했다.
장슬기는 국가대표로서도 지난 2월 열린 베트남과의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에서 골을 기록, 대표팀의 3-0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KFA 올해의 선수 시상에서 올해 최고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 여자 부문 수상자는 추효주(울산과학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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