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 장슬기, 생애 두 번째 KFA '올해의 여자 선수' 선정 영예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12-15 13:26:03

▲장슬기(사진: 연합뉴스)
 
'원더걸' 장슬기(인천 현대제철)가 생애 두 번째로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슬기는 15일 축구협회가 발표한 '올해의 선수' 명단에서 여자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장슬기는 2018년에 이어 2년 만에 생애 두 번째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은 지소연(5회)이 가지고 있으며, 그 다음이 장슬기다.
 
장슬기는 올해 초 스페인 여자축구 1부리그(프리메라 디비시온) 소속인 마드리드 CF 페메니노(마드리드 CFF)와 입단 계약을 체결, 한국 여자 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무대에 진출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 6월 국내 무대로 복귀, 원 소속팀인 인천 현대제철의 유니폼을 다시 입고 WK리그 16경기에 출전해 8골(득점 6위)을 넣으며 팀의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8연패에 기여했다. 

장슬기는 국가대표로서도 지난 2월 열린 베트남과의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에서 골을 기록, 대표팀의 3-0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KFA 올해의 선수 시상에서 올해 최고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 여자 부문 수상자는 추효주(울산과학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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