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하나원큐 김애나, 女프로농구 데뷔 첫 라운드 MIP 선정
정규리그 2라운드 스틸 공동 1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2-12-05 13:21:09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토너먼트 최우수선수(MVP) 출신의 가드 김애나(부천 하나원큐)가 국내 여자프로농구(WKBL) 무대 데뷔 후 처음으로 기량발전상(MIP)을 받게 됐다.
21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김애나는 '메디힐과 함께하는 2022-2023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MIP 선정을 위한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투표에서 총 투표 수 34표 중 14표를 얻어 이해란(용인 삼성생명)을 7표 차로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애나의 라운드 MIP 선정은 2020년 1월 WKBL 데뷔 후 약 2년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패스와 과감하고 저돌적인 골밑 돌파가 일품인 김애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2라운드 5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30분4초를 뛰며 12.3점 4.6리바운드 3.0어시스트 2.5어시스트 2.8스틸(전체 1위) 3점슛 성공률 36.8%(7/19)를 기록했다.
미국 태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 출신인 김애나는 2016년 NCAA 빅웨스트 콘퍼런스 토너먼트 MVP를 지낸 특별한 이력을 지닌 선수로, 2020년 1월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을 받았고, 올 시즌을 앞두고 하나원큐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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