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터, 오스트라바 오픈 테니스 정상 '통산 4승'…결승서 코르파치에 역전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08 13:17:12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영국 미녀' 케이티 볼터(세계 랭킹 120위)가 2년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볼터는 7일(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WTA투어 오스트라바 오픈(WTA250, 총상금 28만3,347달러) 단식 결승에서 타마라 코르파치(독일, 124위)에 세트 스코어 2-1(5-7, 6-2, 6-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볼터는 이로써 2024년 WTA투어에서 2승을 거둔 이후 2년 만에 투어 통산 네 번째 WTA 단식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하드코트 대회에서 거둔 두 번째 우승이다.
반면, 2023년 트란실바니아 오픈에서 첫 우승을 수확한 이후 3년 만에 커리어 두 번째 WTA 단식 우승에 도전했던 코르파치는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코르파치의 WTA 단식 결승 전적은 1승 2패가 됐다.
지난 2024년 11월 '커리어 하이' 랭킹인 23위까지 올랐다가 내리막길을 걸은 이후 지난해 11월 톱100에서 밀려났던 볼터는 다음 주 발표되는 새로운 랭킹에서 80위 중반의 랭킹에 자리하며 톱100에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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