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18명 명단 발표…AVC컵 등 4개 국제대회 출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4-16 13:06:1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해 각종 국제대회에 나설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18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6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뒤 "선수들이 20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약 4주간 훈련한다"며 "훈련 성과와 경기력 등을 종합 평가해 국제대회에 출전할 14명의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사진=FIVB]
 
이번 명단을 V리그 팀별로 살펴보면 정규리그 2위 현대건설이 5명으로 가장 많고 최하위 정관장에서 4명, 정규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와 4위 흥국생명에서 각각 3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GS칼텍스는 2명, IBK기업은행은 1명이 합류한다.

하지만 팀 매각을 추진중인 페퍼저축은행에서는 단 한 명의 국가대표도 나오지 못했다.

포지션별로는 세터에 김다인(현대건설), 안혜진(GS칼텍스), 이수연(현대건설), 최서현(정관장) 4명, 아웃사이드 히터에 강소휘(한국도로공사), 박여름(정관장), 김다은(흥국생명), 이예림(현대건설) 등 4명이 포함됐다. 

아포짓 스파이커는 정윤주(흥국생명), 나현수(현대건설), 미들 블로커는 이다현(흥국생명), 김세빈(한국도로공사), 이주아(IBK기업은행), 박은진, 정호영(이하 정관장), 리베로는 문정원(한국도로공사), 김효임(GS칼텍스), 이영주(현대건설)가 발탁됐다.

이들 가운데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한 강소휘, 김세빈, 문정원, 안혜진과 자유계약선수(FA) 협상 중인 김다인과 정호영은 다른 선수들보다 일주일 늦은 오는 27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올해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동아시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4개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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