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출시 1주년 ‘생백세주’ 디자인 새 단장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9-09 13:05:18
[SWTV 유호경 기자] 국순당은 ‘생(生)백세주’ 출시 1주년을 맞아 제품 디자인을 새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디자인은 살균하지 않은 생주 특유의 신선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라벨 중앙에 한자 ‘生’을 크게 넣어 초록색을 적용했고, 제품명은 라벨 상단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생백세주는 경기도 화성에서 수확한 쌀·백하국과 다양한 재료를 넣어 빚은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백하국은 국순당이 손으로 빚어 햇빛에 말리는 누룩으로, 백세주의 향을 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기존 백세주와 재료 배합을 달리하고 살균과정을 거치지 않아 백세주 본연의 맛과 생주 특유의 풍성하고 산뜻한 과실 풍미를 살렸다.
국순당은 지난 2002년부터 냉장설비를 갖춘 백세주마을 등 일부 매장에서 생백세주를 한정 판매해 오다 지난해 9월 정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양조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생주의 신선함과 기존 백세주와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디자인을 새단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백세주는 농업회사법인 박봉담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술마켓·술픽 등 전통주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컬리와 배민B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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