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아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출전…2년 만의 국내 무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12 13:03:3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승을 거두고 최근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장타자 김아림이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무대에 오른다.
김아림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몽베르컨트리클럽(파72/6,610야드-예선, 6,544야드-본선)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 출전한다.
김아림이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23년 8월 한화클래식 이후 약 2년 만으로, 김아림은 자신의 새 메인스폰서(메디힐) 주최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 특유의 호쾌한 장타와 세련된 경기 매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시즌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인 김아림은 2022년 KLPGA 메이저 대회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KLPGA투어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KLPGA를 통해 “오랜만에 KLPGA투어에 출전해 국내 팬들을 만나게 돼 무척 설레고, 팬들의 응원 덕분에 오히려 더 좋은 에너지를 받아 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현재 컨디션에 대해선 김아림은 “유럽 투어를 막 끝내고 장거리 비행으로 귀국해서 체력적으로는 조금 힘들지만, 대회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현재 샷 감도 계속 대회에 출전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김아림은 또 “어느 대회에 출전하든 언제나 임하는 목표는 같다. 내 역량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김아림 외에도 메디힐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는 '메디힐 군단' 멤버들이 빠짐 없이 출전한다.
김아림과 함께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안나린과 현재 KLPGA투어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을 비롯해 배소현, 박현경, 이다연, 이채은(등록명: 이채은2), 한진선, 김나영, 정지효, 안지현, 홍예은에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투어 생활을 중단한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최혜용까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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