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배소현, KG 레이디스 오픈 사상 첫 2연패-다승 도전 "다시 한번 우승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26 13:03:1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소현(메디힐)이 지난해 공동 다승왕 타이틀을 안겨준 KG 레이디스 오픈의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배소현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배소현은 지난해 9월 1일 열린 이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박보겸(안강건설)과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전 끝에 최후의 승자가 되면서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결국 시즌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배소현을 올해 대회를 통해 대회 2연패와 올 시즌 KLPGA투어 네 번째 다승을 노린다.
배소현은 "지난해 기나긴 연장 승부 끝에 어렵게 우승하면서 처음으로 공동 다승왕 타이틀까지 얻게되어 개인적으로 아주 뜻깊은 대회"라며 “특히, 올해는 18번 홀 코스 길이가 짧아지는 등 코스 변화가 있는데, 내 플레이스타일에도 잘 맞기 때문에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
배소현은 이번 대회 전략에 대해 "드로우 구질이 유리한 코스라고 생각하는데, 기존에 갖고 있는 구질을 활용하면서 아이언 샷 정확도를 잘 유지해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 계획이다."고 밝히며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아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거나 2승을 기록한 선수가 없는데, 이번에 내가 처음 달성하면서 올 시즌 다승에도 도전하겠다.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더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소현이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이 대회 2연패와 다승에 성공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023시즌 우승자 서연정, 2022시즌 우승자 황정미, 2021시즌 우승자 김수지, 2017시즌 우승자 김지현,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는 2018시즌 우승자 정슬기까지 역대 챔피언들이 대회 사상 첫 2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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