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테니스 국가대항전 '빌리진 킹컵' 초대 챔피언 등극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11-07 13:03:36
러시아가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 '빌리진 킹컵'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러시아는 7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대회 결승에서 종합 전적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러시아는 페드컵으로 대회가 열린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이 대회 통산 5번째 정상에 올랐다.
빌리진 킹컵은 현역 시절 윔블던 단식에서 6차례나 우승하는 등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에서 12차례 우승한 테니스 명예의 전당 회원의 이름을 딴 대회로 국제테니스연맹(ITF)이 기존의 여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페드컵'의 명칭을 지난해 변경한 새 대회 명칭이다.
ITF는 킹이 다른 8명의 선수와 함께 1970년 현재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의 전신인 버지니아 슬림스 투어를 설립한 지 50주년을 기념해 기존 페드컵의 명칭을 빌리진 킹컵으로 변경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열리지 못해 새 명칭으로 열린 첫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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