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웨스턴앤서던 오픈, 27일 경기 일정 중단...제이컵 블레이크 사건 항의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08-27 12:58:00
현재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남녀 프로테니스 투어 대회 '웨스턴 앤 서던 오픈'이 27일 하루 경기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는 27일(한국시간) "스포츠로서 테니스는 인종적 불평등과 사회적 불의에 대해 집단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미국테니스협회(USTA),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 투어, 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는 8 월 27 일 목요일 웨스턴 앤 서던 오픈 토너먼트 경기를 일시 중지함으로써이 순간을 인식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는 8 월 28 일 금요일에 재개된다"고 발표했다.
WTA 발표에 앞서 이번 대회 준결승에 오른 나오미 오사카(일본, 세계랭킹 10위)는 자신의 SNS에 "나는 테니스 선수이기 전에 흑인 여성"이라며 대회 준결승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