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바티·케르버·샤라포바 줄줄이 탈락...로저스컵 초반 이름값 못한 스타들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9-08-07 12:55:47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고 있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프리미어5 등급 대회 로저스컵(총상금 283만 달러) 초반 스타 플레이어들이 줄줄이 탈락, 스타일을 구기고 있다.
랭킹상으로는 콘타베이트가 높지만 여러 차례 그랜드슬램을 제패하고 모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샤라포바의 스타성을 감안하면 샤라포바의 탈락은 팬들이 아쉬움을 갖기에 충분한 결과였다.
같은 날 12번 시드의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13위)도 같은 날 다리아 카사트키나(러시아, 40위)에 일격을 당하며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튿날인 6일 열린 대회 1회전 경기에서는 9번 시드의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9위)와 14번 시드의 매디슨 키스(미국, 17위)가 하위 랭커들에게 덜미를 잡히며 첫 판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특히 같은 날 2회전 경기에 나선 세계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는 2시간에 가까운 접전 끝에 소피아 케닌(미국, 29위)에 역전패를 당해 3회전 진출에 실패했고, 같은 날 슬론 스티븐스(미국, 8위) 역시 자신보다 랭킹이 안참 아래인 마리아 부즈코바(체코, 91위)에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패하면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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