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만5000명 정보 유출 확인 ‘손해 전액 보상’…전담 상담센터 운영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10-01 12:43:3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신한은행에서 대규모 해킹사고가 발생해 약 2만5000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1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공식 사과했고, 재발 방지는 물론 이번 해킹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전액 보상할 것을 약속했다. 
 
▲ 신한은행 본사 사옥. [사진=신한은행]
 
정 행장은 “최근 외부의 비인가자가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일부 서비스에서 고객 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고객명, 전화번호, 연계 정보(CI), 연소득, 산출 한도 등 대출 신청 관련 개인 (신용) 정보가 유출됐고”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외부 IP 차단, 관련 서비스 중단, 보안 정책 신규 적용 등 필요한 긴급 조치를 완료했다”며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리고, 손해를 입게 되는 경우 책임을 다해 전액 보상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은행은 고객이 본인의 정보 유출 여부와 관련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별도 확인 메뉴를 개설했고, ‘신한 슈퍼SOL 앱’에도 확인 메뉴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 피해 신고 관련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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