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해외채권 LIVE’ 서비스 확대 개편…獨·佛 국채 실시간 거래

김경란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13 13:48:03


[SWTV 김경란 기자] 메리츠증권은 기존 ‘미국채권LIVE’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해외채권 LIVE’로 확대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거래 대상 채권이 대폭 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아부다비 정부를 비롯해 중남미개발은행(CAF)·아시아개발은행(ADB)·유럽투자은행(EI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가 발행한 달러 표시 채권이 새롭게 추가됐다. 유로화 표시 채권으로는 독일과 프랑스 국채가 포함됐고, 기존 미국 국채의 거래 가능 종목 수도 확대됐다.
 
▲ 메리츠증권이 실시간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 ‘해외채권 LIVE’를 확대 개편했다. [사진=메리츠증권]
 
‘해외채권 LIVE’는 메리츠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매수·매도 호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식 주문과 유사한 방식으로 채권의 매수 가격과 매도가격을 확인하며 거래할 수 있다. 
 
거래시간도 국내 영업일 기준 기존 오전 9시~오후 10시에서 오전 9시~오후 11시로 1시간 연장됐고, 투자자는 MTS 내 ‘미국국채 LIVE’ ‘달러채권 LIVE’ ‘유로국채 LIVE’ 메뉴에서 원하는 채권을 선택해 거래할 수 있다. 단, 해당 서비스는 메리츠증권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인 Super365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래 가능한 채권의 종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며 “개인투자자가 좀더 경쟁력있고 투명한 가격으로 해외채권에 투자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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