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호주에 져 아시아컵 결승행 좌절…중국과 3위 결정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7-20 08:06:38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호주에 패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대표팀은 19일 중국 선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준결승에서 호주를 상대로 허예은(KB스타즈, 20점 5어시스트), 박지현(19점), 최이샘(신한은행, 10점 4어시스트)이 3점슛 11개를 폭발시켰지만 리바운드의 절대 열세(26-45)를 극복하지 못하고 73-86으로 졌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내년 9월 독일에서 열리는 FIBA 여자 월드컵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2∼6위 팀에는 월드컵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표팀은 월드컵 직행 티켓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일단 월드컵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은 20일 오후 5시 30분 중국과 3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앞서 지난 15일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중국에 69-91로 졌다.
한국은 1965년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로 시작한 이 대회에서 12차례 정상에 올랐으나 2007년이 마지막 우승이다. 직전 2023년 대회에선 역대 가장 낮은 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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