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과 ‘숙대입구역세권 재개발 조경 특화’ 맞손
김종범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12 13:18:15
[SWTV 김종범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하 삼성물산)과 용산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경 특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IPARK현대산업개발은 단순 시공을 넘어 삼성물산과 조경 분야의 노하우를 결합해 사업지 특성에 최적화된 공간을 구축하고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동선과 정원을 휴게공간과 연계해 단지 내 입주민의 생활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거동과 커뮤니티를 오가는 일상 속 동선에서도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의 연결성을 고려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도심지에 있는 사업지에 일상에서 누리는 자연과 휴식의 가치를 더하는 조경을 제안할 것이다”며 “용산에서 입증된 개발 역량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의 조경 전문성을 결합해 리조트형 자연환경을 갖춘 용산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업을 추진한 바 있고,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과 용산철도병원 부지 개발 등 다수의 사업을 추진하며 단순 시공을 넘어 디벨로퍼로서 거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서울 갈월동 52-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900여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5500억원이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