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22점' 우리은행, 하나원큐 제압...하루 만에 '공동 선두' 복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12-01 22:07:47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에이스 김단비와 박지현의 활약을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하루 만에 여자프로농구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우리은행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64-54로 이겼다.
하나원큐는 이날 패배에도 5위(2승 6패)를 유지했다.
3쿼터까지 팽팽하던 승부는 4쿼터 초반에 갈렸다. 김단비의 미들슛 득점 이후 하나원큐 김애나의 턴오버에 이은 우리은행 박혜진의 3점포로 우리은행이 53-47로 앞서나갔고, 이후 우리은행 김단비의 3점포, 최이샘, 박혜진 등의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우리은행에 승기가 넘어왔다.
김단비는 이날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인 22점을 넣고 리바운드 7개를 잡아냈고, 박지현은 13점 9리바운드를 기록, 팀 승리를 합작했다.
하나원큐는 신지현(14점)과 김정은(11점)의 활약 속에 최강 전력의 우리은행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4쿼터 막판 우리은행의 3점포를 막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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