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코리아’ 김민하,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극 몰입도 극대화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7-15 11:06:39
[SWTV 유병철 기자]‘하나 코리아’ 김민하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작품의 중심을 단단히 이끌었다.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하나 코리아’는 낯선 삶 속에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려는 혜선(김민하 분)의 여정을 담은 실화 모티브 아트버스터다.
김민하, 김주령, 안서현 등 월드 클래스 캐스팅과 함께 ‘기생충’ 통역가로 이름을 알린 샤론 최, 최성재 작가가 공동 각본에 참여해 일찍이 관객들의 관심을 높였다.
극 중 김민하는 홀로 낯선 세상 앞에 선 탈북민 혜선 역을 맡아 탈북 이후 새로운 사회에 적응해 가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낯선 환경 앞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외로움,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과 의지까지 끊임없이 흔들리는 인물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쌓아 올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김민하는 아픈 엄마의 약값을 벌기 위해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던 혜선이 홀로 두고 온 엄마를 향한 죄책감에 무너져 오열하는 장면을 떨리는 목소리와 거친 숨으로 생동감 있게 완성해 많은 관객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김민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북한 사투리,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을 통해 ‘하나 코리아’의 서사를 이끌었다.
한편, 김민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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