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복귀 선언' 뉴진스, 소셜 미디어 'NJZ' 계정 삭제…완전체 복귀 신호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2-02 11:04:33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최근 소속사인 어도어로 복귀를 선언한 그룹 뉴진스(NewJeans /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독자 활동을 위해 만들었던 새 팀명 'NJZ'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삭제해 모든 멤버들의 완전체 복귀가 결정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사진: 어도어)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최근 소속사인 어도어로 복귀를 선언한 그룹 뉴진스(NewJeans /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독자 활동을 위해 만들었던 새 팀명 'NJZ'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삭제해 모든 멤버들의 완전체 복귀가 결정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 독자 활동을 예고했고, 지난 2월 새 팀명인 NJZ를 발표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NJZ 명의의 SNS 계정을 개설했다. 
 
당시 새 팀명 공개 이후 홍콩 컴플렉스콘에 NJZ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섰던 뉴진스는 "NJZ로 처음 무대에 올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라며 "이번 무대는 아주 중요한 순간으로, 전 세계 팬분들과 함께 그동안 보여드리고 싶었던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었다.
 
하지만 올해 3월 법원은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가처분 신청을 인용,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 승인 없이 독자 활동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린 데 이어 10월에는 본안 소송에서도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고, 이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더 이상 NJZ 라는 팀명으로 어떤 활동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 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은 판결 이후에도 NJZ 명의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달 12일 어도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발표했다. 멤버 5명 중 2명만 어도어를 통해 공식적으로 복귀 선언이 이루어진 것. 
 
그러자 같은 날 나머지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도 법률 대리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어도어 측은 진의를 파악하겠다며 이들 3명의 멤버의 복귀 선언에는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내 온도차를 드러냈다. 
 
이후 어도어와 이들 세 명의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접촉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전햐지기도 했지만 공식적인 복귀 발표는 이뤄지지 않아 완전체 복귀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뉴진스가 NJZ의 SNS 계정을 삭제하면서 독자 활동의 흔적을 지우는 움직임을 보여준 것은 그간의 상황에 변화가 생겼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읽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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