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하루 최대 3만명 관중 입장 허용...괜찮을까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01-30 11:01:04
시즌 첫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하루 최대 3만 명에 달하는 관중의 입장을 허용한다.
30일(한국시간)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대회가 열리는 호주 빅토리아주 체육장관은 호주오픈에 최대 3만명의 관중이 허용된다고 발표했다.
이후 8강전부터는 하루에 예년 평균 관중 수의 절반인 2만5천명의 입장객을 받는다.
이와 관련, 마틴 파쿨라 체육장관은 "경기장 분위기는 지난 몇 년간 호주오픈에서 봤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가 수개월 만에 군중들과 함께 하는 중요한 국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호주오픈은 내달 8일 개막하며 현재 약 1천200명 정도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입국을 마치고 격리 생활 중이다. 선수들은 하루 5시간 야외 코트에서 훈련할 수 있지만,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선수들은 야외 연습이 허용되지 않은 채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