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금융그룹·온피니티, 김희태축구센터 메인스폰서 공식 협약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08 11:01:17

▲ 사진: ON금융그룹·온피니티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온피니티㈜가 KHT 김희태축구센터의 공식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온피니티는 지난 7일 경기도 포천 KHT 김희태축구센터에서 ‘메인스폰서십 및 대한민국 축구인재 육성사업을 위한 공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을 비롯해 경기력 향상, 상급학교 및 국내 프로무대 진출 지원, 선수 매니지먼트, 국내외 축구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진출 지원 등 축구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김희태 감독은 2002년 경기도 포천에 축구센터를 설립하며 유소년 축구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당시 창립식에는 김희태 감독의 제자인 안정환과 박지성을 비롯, 차범근, 허정무 등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전문센터로 출발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희태 감독은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경험했으며, 이후 아주대학교와 대우 로얄즈, 명지대학교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다.
 
특히 안정환과 박지성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지도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김희태 감독은 포천을 중심으로 유소년 선수 발굴과 육성에 집중하며 24년간 축구 인재 육성의 길을 이어왔다.
 
온피니티㈜는 금융·투자·부동산개발사업을 전문으로 성장해온 기업그룹인 ON금융그룹이 투자한 스포츠 기업으로 ON금융그룹은 온피니티㈜를 통해 스포츠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온피니티㈜는 자체 축구단인 ONFINITY F.C 운영을 비롯해 유소년 선수 발굴·육성, 선수 매니지먼트, 스포츠 콘텐츠, 국내외 축구 네트워크 구축 등 축구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ONFINITY F.C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출범한 축구단으로, 체계적인 구단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희태축구센터에서 발굴·육성된 선수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인정되는 선수들이 향후 ONFINITY F.C의 훈련, 테스트, 경기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수 유소년 선수 공개 테스트 및 트라이아웃, 전문 선수 트레이닝, 국내외 축구캠프, 친선경기 및 교류전, 지도자 교육, 선수·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등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국내 프로축구를 비롯해 해외 축구클럽, 에이전트, 스포츠기관 등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선수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축구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희태 감독은 “2002년 포천에서 축구센터를 시작한 이후 좋은 선수를 찾아 제대로 가르치고 대한민국 축구에 보탬이 되는 선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며 “24년간 이어온 경험이 새로운 동반자를 만나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지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선수는 단순히 기술만 보고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의 가능성을 보고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곳 포천에서 다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온피니티㈜ 김기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스포츠 후원이 아니다”라며 “김희태 감독님이 24년 동안 현장에서 축적한 선수 발굴과 육성 경험은 쉽게 만들 수 없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피니티㈜가 가진 기업 경영과 스포츠사업 역량을 결합해 그 가치를 다음 세대로 연결하고 싶다”며 “축구단 하나를 운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소년 육성, 선수 발굴, 축구단 운영, 선수 매니지먼트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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