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제작 소식 반가워”…‘인턴’ 원작자 낸시 마이어스 감독, 응원 메시지 공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9-04 10:55:18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할리우드 영화 ‘인턴’의 연출을 맡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한국판 ‘인턴’이 만들어지는 소감을 전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할리우드 영화 ‘인턴’의 연출을 맡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한국판 ‘인턴’이 만들어지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영화다. 
 
2015년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원작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낸시 마이어스 감독은 한국판 리메이크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낸시 마이어스 감독은 원작에 대해 “젊은 시절 나를 묵묵히 지지해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시작된 영화”라며, “한국에서 새롭게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고, 창작자로서 무척이나 설렌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도 이 이야기가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주연을 맡은 최민식과 한소희에 대한 신뢰도 드러냈다. 실버 인턴 ‘기호’ 역을 맡은 최민식에 대해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최민식 배우의 캐스팅 소식에 정말 기뻤다. 로버트 드 니로와는 또 다른 깊이와 품격, 유쾌함을 보여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또 워커홀릭 CEO ‘선우’로 분한 한소희에 대해서는 “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현대적인 리더 역할을 매력적으로 잘 표현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두 배우가 선보일 특별한 호흡이 벌써 궁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한국 관객들을 향해 “원작을 깊이 사랑해 주셨던 한국 관객분들께 늘 감사하다. 한국판 ‘인턴’을 통해서도 따뜻한 웃음과 위로를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인턴’ 은 오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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