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하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실패…이탈리아와 1-1 무승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3-12 10:55:1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10회 연속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했던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2026 FIH 여자 월드컵 예선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이탈리아와 1-1로 비겼다.
한국은 이날 이탈리아에 먼저 실점하면서 0-1로 끌려가다 2쿼터에 최지윤(kt)이 동점 골을 넣었으나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우리나라는 이로써 이탈리아와 1승 1무 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밀려 조 3위에 머물면서 4강 진출이 좌절됐고,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에게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행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올해 월드컵은 오는 8월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공동 개최한다.
아울러 1990년 대회부터 직전 대회인 2022년까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던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3일 웨일스와 5∼8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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