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농구 정선민호, 중국에 석패 'A조 3위'...호주와 운명의 4강 PO 격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06-29 06:53:34

▲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중국에 졌다. 
 
FIBA 랭킹 12위 한국은 2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3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중국에 81-87로 패해 조별리그 전적 1승 2패를 기록, A조 3위가 됐다. 이로써 한국은 30일 B조 2위 호주(3위)와 4강 진출과 2024 파리올림픽 예선 출전권이 걸린 운명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박지수(KB스타즈)가 22점, 이경은(신한은행)이 17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도 뛴 키 205㎝의 중국의 장신 센터 한쉬에게 35점, 11리바운드를 내준 것이 뼈아팠다.

총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가 4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반대편 조 2, 3위와 크로스 토너먼트로 4강 진출 결정전을 치른다. 4강 진출에 성공하면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A조와 B조 1위 중국, 일본(세계 랭킹 9위)은 4강에 직행했고, A조 2위 뉴질랜드와 B조 3위 필리핀, B조 2위 호주와 A조 3위 한국 경기 승자가 4강에 합류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