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빈, 황산대 체력단련장에 ‘M500 Lite’ 공급…공간 효율성 강화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9-10 09:00:00


[SWTV 이지한 기자] 무인카페머신 전문 브랜드 메일빈은 황산대 체력단련장에 ‘M500 Lite’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M500 Lite’는 프리미엄 제품인 ‘M500’의 주요 기술과 운영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가로 사이즈를 160㎜ 줄여 설치에 공간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무인카페머신. [사진=메일빈]

‘M500 Lite’에는 메일빈 자체 개발 브로멕과 플랫버 그라인더, 로터리 베인 펌프 및 프리인퓨전 기술이 탑재됐다. 원두 입자를 균일하게 분쇄한 뒤 안정적 압력으로 추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일정한 커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커피를 비롯해 차와 라떼, 에이드, 과육 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탄산수 제조기를 추가해 탄산 에이드나 스파클링 음료를 제공하는 등 계절 변화와 판매 수요에 맞춘 유연한 메뉴 운영이 가능하다.

운영 편의성을 위한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매출과 재고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메뉴 이미지와 가격 및 레시피를 현장 방문 없이 설정할 수 있다. 또 머신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자동 세척을 진행하거나 필요한 경우 음료를 다시 제공하고 환불을 처리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다.
 
메일빈은 특히 제품 개발부터 운영 관리까지 자체 기술을 적용한다는 점도 강점이다.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무인커피머신 하드웨어와 관리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고, 머신과 관리자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메일빈 관계자는 “상주 인력이나 별도의 카페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시설에서 무인커피 서비스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골프장과 체육시설, 업무공간, 의료기관 등 각기 다른 운영 환경에 ‘M500 Lite’를 적용해 무인카페를 좀더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시장을 넓혀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일빈은 현재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의 사업장 및 공장과 고려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등에 기기를 공급했고, 향후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숍인숍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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