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크, 애플뮤직과 파트너십…K팝 콘텐츠 글로벌 확장 가속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6-01 10:37:06


[SWTV 이지한 기자]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빅크는 애플뮤직(Apple Music)과 손잡고 ‘더쇼(THE SHOW)’와 신규 콘텐츠 ‘팬 팝티(FAN POPTY)’의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쇼’와 ‘팬팝티’를 중심으로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홍보와 콘텐츠 유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Apple Music은 두 프로그램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출연 아티스트들의 플레이리스트 운영과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지원한다.
 
▲ 빅크가 Apple Music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팬 팝티(FAN POPTY)’의 글로벌 확장에 본격 나섰다. [사진=빅크]

빅크는 이번 협업이 글로벌 팬들에게 K팝 콘텐츠를 좀더 폭넓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 이용자 기반을 보유한 Apple Music과의 연계를 통해 신인 및 라이징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빅크는 1일 자사 플랫폼에 ‘더케이팝’ 공식 스페이스를 오픈했다. 이는 ‘더쇼’와 ‘팬팝티’의 주요 소식을 전달하는 공식 채널로, 독점 콘텐츠와 이벤트, MD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빅크는 향후 콘텐츠 시청을 넘어 팬 참여와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글로벌 이용자 경험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더쇼’는 오는 2일 첫 생방송을 진행하고, 신규 예능 ‘팬 팝티’는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빅크 온(BIGC ON)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우선 선보인 후 ‘더케이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빅크는 현재 전 세계 230여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 글로벌 팬덤 플랫폼 ‘블립’과 데이터 서비스 ‘케이팝레이더’를 인수해 엔터테인먼트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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