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투어 애니카 드리븐 2R 공동 3위…윤이나 공동 21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1-15 10:22:25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애니카 드리븐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권 순위를 유지했다. (사진: LPGA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애니카 드리븐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권 순위를 유지했다. 

유해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 제니퍼 컵초(미국)와 공동 3위로 내려섰다.

공동 선두로 나선 린 그랜트(스웨덴), 그레이스 김(호주·이상 9언더파 131타)과는 한 타 차.
 
이날 유해란은 페어웨이를 한 차례 놓쳤고, 그린 미스도 5차례 있었다. 퍼트는 30개였다. 
 
유해란은 "샷은 매우 좋았는데, 버디 기회를 많이 놓쳐 아쉽다. 그래도 현재 상황은 꽤 좋다고 생각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기면서 하고 싶다"면서 "더 인내심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LPGA 투어 신인왕으로, 루키 시즌부터 올해까지 매년 1승씩 올리고 있는 유해란은 올해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수확했다. 
 
지난 시즌 LPGA 투어에서 1승을 포함해 13차례나 톱10 성적을 냈던 유해란은 올해는 우승을 포함해 3차례 톱10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는 올해 24위에 머물고 있다. 
 
2023년 LPGA 투어 1승을 거뒀던 그랜트는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여 단숨에 선두로 나섰고,  올해 7월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그레이스 김은 4타를 줄여 함께 선두로 도약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로, 지난해 11월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엔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6위(6언더파 134타)로 뛰어올라 시즌 첫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최혜진과 윤이나는 공동 21위(3언더파 137타), 전인지와 김아림, 이소미, 이미향은 공동 43위(이븐파 140타), 양희영과 신지은은 공동 60위(1오버파 141타)로 컷을 통과했다. 컷 통과 기준은 1오버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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