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첫 참여→김준수 귀환…뮤지컬 ‘엘리자벳’ 쿼드러플 캐스팅 완성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9-01 10:21:3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박지연과 김준수가 뮤지컬 '엘리자벳'에 합류하며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박지연과 김준수가 뮤지컬 '엘리자벳'에 합류하며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1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황후 엘리자벳 역에 박지연이, 죽음(Der Tod) 역에 김준수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후 엘리자벳 역에는 린아, 이지혜, 이지수, 박지연, 죽음 역에는 카이, 서경수, 고은성, 김준수가 이름을 올려 각각 4인 캐스팅으로 관객을 만나게 되었다.
 
박지연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황후 엘리자벳' 역을 맡는다. 뮤지컬 '원스', '어쩌면 해피엔딩', '드라큘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시대와 신분의 굴레 속에서도 자신의 삶과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황후 엘리자벳의 여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국내 초연부터 함께해 온 김준수도 '죽음' 역으로 돌아왔다. 2012년부터 2013년, 2018년, 2022년 10주년 공연까지 꾸준히 '엘리자벳' 무대에 오른 그는 앞서 이 배역으로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인기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제8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는 뮤지컬 남자배우 부문 티켓파워상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모티브로, 화려한 황실 이면에 감춰진 고독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그린 뮤지컬이다. 역사적 인물의 삶에 판타지적 존재인 '죽음'을 더해, 한 인간이 시대와 신분의 굴레 속에서 자신의 삶과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펼쳐낸다.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탄생시킨 작품은 199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세계 초연된 이후 30여 년간 무대에 올려졌다.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독일, 일본, 한국 등 총 14개국에서 10개 언어로 공연됐으며, 전 세계 누적 관객 127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2012년 초연 이후 다섯 번의 시즌을 거치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8관왕,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4관왕, '제8회 골든티켓 어워즈' 작품 대상 및 뮤지컬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편 '엘리자벳'은 오는 11월1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