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하나LIVE에 ‘버추얼 기술’ 접목…구독자 소통 강화
강철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7-13 20:43:24
[SWTV 강철 기자] 하나투어가 딱딱한 판매 방송의 틀을 깨고 가상 캐릭터(아바타)를 내세운 ‘버추얼 스트리밍’을 도입하며 2030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하나투어는 자사 라이브커머스 채널 ‘하나LIVE’에 버추얼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버추얼 라이브는 하나투어 임직원이 버추얼 캐릭터(아바타)를 활용해 직접 출연하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구독자 소통 방송을 진행했다.
버추얼 방송은 최근 1만7000명을 돌파한 하나LIVE의 구독자 서비스 성장세에 맞춰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구독자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2030 세대에게 친숙한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의 문법을 라이브커머스에 적용해 버추얼 아바타가 상품의 핵심 포인트를 소개하고 예정된 방송 정보를 공유하며 실시간 채팅과 룰렛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030세대를 비롯해 전 세대 시청자가 한층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버추얼 아바타 라이브 방송이다”며 “앞으로도 하나LIVE만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LIVE는 숏플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콘텐츠를 비롯해 빅하투페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홋카이도·다낭·이탈리아 방송이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하루 평균 약 200명의 신규 구독자가 유입되며 여행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