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성규→이영표·기보배·박용택…KBS ‘아이치-나고야 AG’ 중계진 공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9-03 10:08:4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KBS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중계진을 공개했다.
먼저 개막식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시작될 남자농구 예선전에서는 손대범 해설위원, 이영호 캐스터와 함께 첫 해설로 데뷔한 김종규 해설위원이 현역 선수의 눈으로 경기를 분석한다.
이어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개막식 해설을 맡는 강남이 김문정 음악감독, KBS 이재후 캐스터와 함께 현장 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빙상 여제' 이상화의 남편이기도 한 강남은 앞서 KBS의 아이치-나고야 AG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개막식 해설 제안에 아내 이상화도 '왜 오빠야?'라고 묻더라"라고 솔직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종목별 중계진도 눈길을 끈다. 축구에서는 이영표 해설위원이 남현종 캐스터와 호흡을 맞춰 'FIFA 북중미 월드컵'의 열기를 이어가고, 야구는 박용택 해설위원, 김태균 해설위원이 이호근 캐스터와 함께 맡는다. 또 펜싱에서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전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김준호 해설위원이 이호근·이윤정 캐스터와 함께한다.
탁구는 '2024 파리올림픽'에 이어 정영식 해설위원이 이재후·남현종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도 정유인(수영), 김요한(남자배구), 이원희(유도), 박재민(3X3 농구) 등 중계진들이 등판한다.
한편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 46개국이 참여해 43개 종목에서 461개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다시 하나되는 순간, 아시안게임도 KBS'라는 슬로건을 내건 KBS는 오는 10일 남자농구 예선전부터 19일 개막식을 거쳐 내달 4일 폐막식까지 2개의 채널을 모두 동원해 중계한다. 아울러 현장 인터뷰, 현장 독점 인터뷰, 핵심 관전 포인트와 경기 전망 등이 담긴 프리뷰 방송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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