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은 2승’ SK렌터카, 4연승 질주…하나카드 제치고 프로당구 팀리그 3R 선두
하나카드,우리금융캐피탈에 4-3 역전승...김가영 LPBA 선수 최초 세트 200승을 달성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9-19 10:07:36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SK렌터카가 혼자 2승을 책임 진 강지은의 활약을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4연승을 질주, 하나카드를 제치고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 선두에 나섰다.
SK렌터카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3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2로 꺾었다.
이로써 최근 4연승을 질주한 SK렌터카는 4승1패(승점 12)를 올리며 하나카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에서 1.727을 기록하며 1.462의 하나카드를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이날 SK렌터카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강지은이었다.
세트스코어 2:1로 앞서던 SK렌터카는 4세트(혼합복식)에서 강지은이 응오딘나이(베트남)와 호흡을 맞춰 9:8(6이닝)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최혜미를 돌려세우며 세트스코어 3:1을 만들었다. 5세트(남자단식)엔 강동궁이 9:11(5이닝)로 산체스에게 패배하며 한 세트를 내줬지만, 6세트(여자단식)에 강지은이 김예은을 상대로 9:8(14이닝)로 이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나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다. 하나카드는 세트스코어 1:3까지 밀리며 패색이 짙었지만, 5세트부터 7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역전승을 일궈내 승점 2를 획득했다.
하나카드의 김가영은 2세트와 6세트에서 승리를 추가하며, LPBA 선수로는 첫 번째로 세트 200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이 경기에서 1세트에서 승리한 우리금융캐피탈의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도 세트 200승을 돌파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경기에선 NH농협카드와 하림이 각각 세트스코어 4:1로 휴온스와 크라운해태를 제쳤으며, 에스와이는 풀세트 끝에 4:3으로 하이원리조트를 제압했다. 하이원리조트는 4세트 임성균-전지우가 1이닝째 퍼펙트큐(한 이닝 모든 득점)를 달성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대회 6일차인 19일에는 오후 12시30분 SK렌터카-크라운해태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에스와이-우리금융캐피탈(PBA 스타디움), 웰컴저축은행-휴온스(PBA 라운지)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6시30분에는 하이원리조트-하림, 오후 9시30분에는 하나카드-NH농협카드 대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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